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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s] HUNTR/X(헌트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 Golden

golden음악만 듣고 있다가 드디어 넷플릭스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보게 되었다.음악도 좋지만 애니메이션도 볼만했는데 역시 보고 나서 음악을 들으니 또 다른 게 좋은 느낌이다.가사는 시련을 통한 성장과 극복한 자신감이 주제인데제목과 같이 어둠 속에서 벗어나 금빛 빛나는 존재로 성장하는 이야기이다.밝은 느낌에 스토리 그리고 고음까지 시원한 GOLDEN.해석을 통해 한번 더 가사의 의미를 느끼며 감상하면 좋겠다. [가사 해석]I was a ghost, I was alone, hah난 투명인간이었어, 혼자였지어두워진, hah, 앞길 속에 (Ah)Given the throne,내게 주어진 왕좌도I didn't know how to believe난 믿지 못했지I was the queen that I'm ..

KPop Demon Hunters(케이팝 데몬 헌터스) 후기

요즘 넷플릭스의 화제작 중 하나인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드디어 보게 되었다.음악만 듣고 있다가 주위에서 볼만하다고 해서 보게 되었는데 하나의 콘텐츠로서 이 작품이 왜 성공했는지 알게 된 것 같다. 줄거리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줄거리는 케이팝 슈퍼스타 걸그룹 헌트릭스가 악령을 퇴치하는 퇴마사라는 숨겨진 사명을 수행하는 이야기이다. 이들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해 팬들의 영혼을 지키고, 악령 세력으로부터 세상을 구원하려 한다. 특히, 헌트릭스의 리더 루미는 악령 사냥의 중심에서 갈등하며, 보이 그룹으로 위장한 악령 집단 사자보이즈와 대립하게 되며 진행된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예고편 케이팝 데몬 헌터스' 성공적인 K-컬처 하이브리드1. 장르적 결합의 성공: 익숙함 속의 신선함이 작품의 가장 큰 강점이자 예..

[동대문] 파르투내(Fortune Restaurant)

오랜만에 남대문 쪽에 왔다가 근처에 맛있는 게 없을까 찾아보다가 예전에 갔었던 러시아, 우즈벡 음식 전문점 파르투내가 생각이 났다.남대문에서 동대문은 그렇게 멀지 않아 버스를 타고 이동했는데 동대문역사공원역하고 가깝다.건너편에는 같은 곳에서 운영하는 중앙아시아 마트가 있어 다양한 상품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근처에 러시아거리도 있어 구경을 해도 되고 비슷한 음식점이 많지만 좀더 한가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 조용하고 다른 곳보다 한국인이 별로 없고 러시아나 우스베키스탄 사람들이 더 많이 찾는 듯하다.가게는 초록색 간판으로 한글로도 써져 있고 영어로도 써져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다.해가 질 때쯤 방문했는데 내부는 약간 어둡지만 따뜻한 분위기이고 이날은 한국인 보다 외국인이 많이 보였다.애피타이저로 고기빵 삼사..

Food & Beverage 2025.07.21

[충주] 아미각 올갱이 국

충주 여행을 하다가 지역 특색 음식을 검색해 보았는데 올갱이 국이 나와서 맛집을 검색해 보았다.검색하다 보니 아미각이라는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나온 노포 맛집이 나와 그곳으로 향했다.왠지 국내 여행을 하면 노포가 맛있었던 경험이 많은 것 같다.아미각은 충주시청 근처 아파트 단지 사이 골목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딱 봐도 노포의 분위기이다.가게 옆에는 작은 텃밭 같은 게 있고 진돗개도 있어 뭔가 정겨운 분위기이다.가게 앞은 허영만을 닮은 돌사람이 막걸리를 거꾸로 걸어놓은 봉 옆에 있고 평상에는 올갱이를 담았을 듯한 대야가 있었다.가게를 들어가면 자연인 분위기를 풍기는 주인아저씨가 반겨주시고 메뉴는 올갱이 전골, 국, 매운탕, 닭발, 돼지 두루치기가 전부이다.벽면에는 아미각의 유래나 주인아저씨가 직접 쓴듯한 시나..

Food & Beverage 2025.07.18

[Beer]머피스 아이리시 스타우트(Murphy's Irish Stout)

여행 중에 저녁에 먹을 것을 사러 이마트를 갔는데 세계맥주 코너에 안 보이던 흑맥주가 있어 사와 보았다.이번에 소개 할 맥주는 머피스 아이리시 스타우트(Murphy's Irish Stout)로 원산지는 영국이고 도수는 4%이다.아일랜드 국민맥주인 기네스와 쌍벽을 이룬다고 한다.1856년 머피스 브루어리가 설립되고 1983년 하이네켄이 디아지오의 기네스에 맞붙을 스타우트 맥주를 만들고자 머피스 브루어리를 인수했다고 한다.외관은 기네스와 비슷하게 흑맥주임을 나타내는 검은 바탕으로 심플하다.정제수, 보리 맥아, 홉, 홉 추출물, 질소 등 원재료가 빼곡히 적혀있고 차갑게 먹으라고 한다. 기네스와 마찬가지로 내부에 위젯이라는 구슬이 들어있는데 니트로서빙이라고 질소를 넣은 볼이다.질소를 이용해 맥주 거품을 풍부하게..

Food & Beverage 2025.07.17

Casio 시계 건전지 교체

약 한 달간 해외 출장 갈 일이 있어 준비하다가 잃어버리거나 고장 나도 괜찮을 만한 막 쓸 수 있는 시계가 있으면 좋을 것 같았다.생각해 보니 집에 있는 오래된 카시오 시계가 생각나서 꺼내 보니 역시 배터리가 방전되어 시간이 멈춰있었다.카시오는 일본 브랜드로 예전부터 가성비 좋은 무난하게 차고 다닐만한 시계로 유명했다.그중 MQ-24모델도 스탠다드 모델로 기본적인 기능에 충실한 아날로그시계, 일명 수능시계라고 불리는 모델.나름 30m 생활방수, 저소음이고 결정적으로 수능이나 토익 등 공인 시험장에서 착용할 수 있는 아날로그 시계이다. 인덱스도 가독성 좋게 아라비아 숫자로 되어 있으며, 매우 가볍고 얇아 착용감도 뛰어나다.어쨌든 배터리만 바꾸면 될 텐데 시계방에 가서 바꾸면 보통 만원 이상 들거라 셀프로 ..

일상다반사 2025.07.16

[막걸리] 월매막걸리

http://www.koreawine.co.kr/2011/c1/page4.php 월매 쌀막걸리 - 제품소개 - 서울탁주월매(月梅) 쌀막걸리는 1000㎖ 용량의 내열 내압 PET병으로 포장을 개선한 탄산 쌀막걸리로서, 장기보관이 가능합니다. 하단부 침전물은 인체에 유익한 쌀의 섬유질 성분으로서 차게 해서 흔들어www.koreawine.co.kr비 오는 날 생각나는 전과 막걸리. 비가 오길래 김치전과 막걸리가 먹고 싶어 집 앞에 GS슈퍼를 들러 막걸리 한 병을 샀다.월매 막걸리라고 1000ml짜리가 있어 구매했는데 가격은 1800~1900원 정도이고 도수는 6%이다.장수 막걸리로 유명한 서울장수에서 출시되었는데 과연 어떨지 궁금했다.살균탁주이고 쌀 막걸리, 용량이 큰게 특징인 듯하다. 우유와 구연산, 솔잎추..

Food & Beverage 2025.06.23

[남양주] 정약용 유적지, 실학박물관

비 오는 날 서울 근교 드라이브 겸 남양주에 있는 정약용 유적지를 방문했다.서울 외곽이지만 한시간 정도면 갈 수 있는 거리라 길도 좋고 드라이브하기 좋다.비가 와서그런지 사람이 없었는데 안내소 근처에 들르니 전문해설사님이 짧게 가이드를 해주신다고 해서 정약용의 일생과 전시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2025년 6월 27일 금요일에 다산 정약용 영정 및 동상 개막식을 한다고 되어있었는데 유족이나 실제 검증을 통한 영정과 동상을 새로 공개한다고 한다.정약용 생가에 있는 넓은 잔디밭에 실제로 공개될 작품이 가림막으로 가려져 있었고 과연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기도 했다.해설사님의 설명을 다 듣고 나서 생가였던 여유당으로 향했다.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한옥은 참 운치 있어 보였고, 비 오는 처마 아래에 있는 마루..

Travel/국내여행 2025.06.22

[Lyrics] LadyGaga - Always Remember Us This Way

LadyGaga - Always Remember Us This Way That Arizona sky burnin' in your eyes애리조나 하늘 같이 타오르는 그대 눈동자You look at me and babe I wanna catch on fire날 보는 그대 눈길에 불타고 싶어It's buried in my soul like California gold내 영혼 깊숙이 캘리포니아 황금처럼 묻힌 You found the light in me that I couldn't find나도 몰랐던 내 안의 빛을 찾아낸 그대So when I'm all choked up and I can't find the words목이 메고 할 말을 찾지 못해Every time we say goodbye baby, it h..

[원주] 화엄선사, 무아경

원주 여행하다가 우연히 아담한 사찰과 분위기 좋은 카페를 발견해서 공유한다.화엄선사와 그 옆에 있는 무아경이라는 카페인데 치악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고 분위기가 매우 좋다. 맵을 따라가다보면 좁은 길이 나오고 그 끝에 화엄선사라고 한글로 적힌 석판이 있어 찾기 쉽다.안으로 들어가면 차를 몇 대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있고 아담한 사찰 건물이 3~4채 있는데 화려하지 않으면서 아기자기해 보인다.대웅전도 오래되거나 커보이지 않지만 뒤로는 치악산이 있고 앞에는 아기자기한 조경들과 잘 어울린다.내부에는 커다란 석조 약사여래불상이 있는데 은은하게 조명을 비추고 있어 편안한 분위기가 난다.사찰을 둘러보다가 바로 옆에 걸어서 바로 갈 수 있는 무아경이라는 카페로 향했다. https://place.map.kakao...

Travel/국내여행 2025.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