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25/12 9

[여수] 개도

개도는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개도리에 있는 섬이다. 여수시에서 네 번째로 큰 섬으로 주위의 섬들을 거느린다는 뜻으로 ‘덮을 개(蓋)’ 자를 썼다는 설이 있고, 봉화산과 천제산 두 봉우리가 마치 개의 귀처럼 보인다 하여 ‘개섬’이라 불렸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아직 육로와 연결되지 않은 섬이라 백야도에서 배를 타고 가야 하는데 곧 다리가 놓아질 계획이나 나중에는 차를 타고 갈 수 있을 것 같다.여자만과 남해의 입구에 있어 낚시터가 많고 개도 막걸리가 유명한 곳이다. 개도 사람들이 오가던 옛길을 연결하여 만든 「개도 사람길」이라는 둘레길이 있다. 현재 교통은 여수와 백야도에서 개도를 경유하는 정기 여객선이 운항되고 있다.그래서 이번에는 백야도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개도를 가보기로 했다.개도 가는 배는 백야도..

Travel/국내여행 2025.12.28

[막걸리] 개도 막걸리

지역마다 특색 막걸리가 있는데 여수도 여수 생막걸리가 있지만 특이하게 섬에서 만드는 막걸리도 몇 가지 존재한다.그중에 개도에서 만드는 개도 막걸리가 있는데 개도를 갔다가 개도 주조장이 있어 들러서 두병정도 사 와봤다.개도안에 위치한 작은 개도 주조장.개도 막걸리를 전문으로 만드는 주조장인데, 아주 오래 전인 조선시대부터 전해져 내려오고 있는 곳이라 한다.여수시내에서도 서시장이나 돌산 쪽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고 하는데 구하기 어렵다고 해서 개도에 온 김에 주조장에서 직접 구매해 봤다.주조장은 카페도 같이하는 카운터가 있는 건물과 뒤편으로 주택과 주조장이 있는 구조인 듯하다.숙소에 와서 드디어 개봉해 보는 개도 막걸리.포장은 여수의 섬풍경이 그려져 있고 아래쪽에는 '첫 키스 할 때처럼 달콤하고 부드러운 여수..

Food & Beverage 2025.12.27

[여수] 공룡의 섬 '사도'

여수는 섬이 365개 이상 된다고 한다. 그래서 기회가 될 때 마다 섬여행을 해보기로 했다.낭도는 예전에 우연히 드라이브를 하며 들러 잠깐 구경했던 곳인데 얼마 전에 구해줘 홈즈에 낭도, 사도, 추도가 나와서 반가운 마음이 있었고, 사도와 추도라는 곳도 궁금했다.낭도는 여수 남쪽에 위치한 섬인데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차로 갈 수 있고, 이곳 낭도항에서 배를 타고 20분 정도 가면 사도를 갈 수 있다고 한다.참고로 사도는 세계 최장 공룡 보행렬이 발견된 문화유산적인 가치가 인정받은 섬 이라고 한다.사도를 가려면 낭도항 여객선 터미널에서 배를 타면 되는데 대형카훼리3호와 태평양 1호 2개의 배가 운행 중이고 운임은 3,500원이다.30분 전에 창구가 열리면 배표를 사면 되는데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한다.차량..

Travel/국내여행 2025.12.26

[여수] 소호 동동다리, 힐론(Hillon)카페

여수에서 저녁에 간단하게 카페 가서 커피도 먹고 바람을 쐬러 나가보기로 했다.여수 시청 근처 가볼만한 곳을 찾아보니 선소유적도 있지만 낮에 갔다 와서 소호동동다리가 야경이 좋다고 해서 찾아가 봤다.여수 소호요트장과 소호해변공원 사이에 데크길이 있는데 이곳이 소호동동다리이다.밤에는 다리에 조명이 켜지고 1키로미터가 채 안 되는 잠깐 걷기 좋은 짧은 거리로바다를 끼고 선소대교와 웅천지구가 보이는 야경을 볼 수 있는 산책로인데 중간중간 아기자기한 포토존도 있어 사진찍기도 좋다.끝에서 끝까지 바다와 야경을 구경하며 천천히 산책하고 커피 한잔 하러 힐론카페로 갔다.힐론카페는 소호동동다리 근처 언덕에 위치하고 있는데 올라가는 길이 꽤 경사가 있었고 아파트 단지가 크게 자리 잡고 있어 야경이 잘 보일까 싶기도 했다...

Travel/국내여행 2025.12.24

[여수] 여수 선소 유적

여수시청 근처에 있으면서 동네구경을 해보기로 했다.시청 근처 학동에는 용기공원이라는 곳도 있고 그 옆에는 상권도 있어 맛집들이 있는데 그 사이 물이 쑥 들어온 지형이 있다.이곳이 예전부터 '선소'라는 배를 만들었던 장소로 선소마을이 형성되어 있었고 조선시대에도 충무공 이순신이 나대용 장군과 함께 거북선을 만든 곳이라고 한다.안쪽으로 들어와 보면 선소유적 안내가 있고 작은 공원처럼 꾸며 놓아서 산책하기 좋아 보인다.조금 안쪽으로 걸어가다 보면 대장간이 있던 위치를 복원해 놓은 구조물도 보인다.그 옆에는 세검정과 군기고가 있는데 세검정은 집무 및 지휘소 기능을 담당했던 곳, 군기고는 군사무기 창고였다고 한다.굴강이라는 곳은 거북선 건조 및 대피한 곳이라고 해서 작은 선착장 같은 곳으로 선박의 수리, 보수, ..

Travel/국내여행 2025.12.23

[구례] 목월빵집

구례 천은사에 들렀다가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이라 밥을 먹기 애매했는데 주변에 목월빵집이라는 빵 맛집이 있다고 해서 들러보았다.구례 공설 운동장 근처 백연천 이라는 하천이 있는데 바로 옆에 보라색 문이 달린 2층 건물이 목월빵집이다.길 건너편에는 넓은 전용 주차장도 있었는데 사람이 몰릴 시간대가 아니었는지 가게 앞에 잠깐 주차할 자리가 있어 주차를 하고 둘러보았다.가게 앞에는 빵 나오는 시간 정보가 있는데 빵 종류가 엄청 많다.맘에 드는 빵이 있으면 참고해 두었다가 나오는 시간 맞춰 갓 나온 빵을 맛볼 수도 있을 것 같다.매장 안으로 들어가면 빵의 고소한 냄새가 나고 중앙에는 정말 여러 가지 종류의 빵들이 있는데 모든 빵을 우리 밀로 만든다고 한다.가격은 아주 저렴하진 않지만 우리밀로 만들고 맛있다고..

Food & Beverage 2025.12.22

[여수] 여수골방

여수시청 근처 한잔하고 싶은데 시끌시끌한 호프나 음식점 말고 조용히 음악을 들으며 칵테일이나 위스키 한잔 하고 싶을 때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네이버지도여수골방map.naver.com예약을 하고 가야 해서 위 네이버 지도 링크에서 예약을 하고 가야 한다.여수골방이라는 곳인데 시스템이 특이하다. 2만 원에 예약을 하고 여수골방에 가면 2시간 동안 금액 안에서 주류나 간단한 안주를 주문해서 사용하는 시스템이고, 남은 돈은 환불이 안된다.그리고 음악은 유튜브로 인당 4곡정도 카톡으로 신청하면 틀어주는 시스템. 대화는 자제하고 음악에 집중하는 컨셉이다.위치는 여수 흥국상가 골목에 있는데 간판이 따로 없고 입구에 작게 있지만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어 쉽게 찾을 수 있었다.허름해 보이지만 왠지 분위기 있어 보이는 입..

Food & Beverage 2025.12.11

[여수] 국동칼국수

여수에 칼국수 맛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다.국동칼국수라는 곳인데 육전이 올라간 칼국수와 육전김밥을 파는 곳이다.저녁 6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갔는데 가게 앞에 주차할 곳이 남아있어 다행히 주차를 하고 들어갔다.내부에는 사람이 많았는데 매장에서 식사하는 사람도 꽤 있었고 포장해 가는 사람도 몇 팀 있었다.육전 칼국수와 김밥이라니. 기대되는 마음으로 하나씩 주문하고 셀프바로 갔다. 참고로 주문은 선불이다.셀프바에는 단무지와 갓김치가 있었는데 여수에 와서 갓김치가 기본으로 나와서 원 없이 먹고 가는 것 같다.예전엔 잘 몰랐지만 갓김치의 그 알싸하면서 쌉싸름함이 이젠 알것 같다.셀프바에는 단무지와 갓김치가 있었는데 여수에 와서 갓김치가 기본으로 나와서 원 없이 먹고 가는 것 같다.예전엔 잘 몰랐지만 갓김치..

Food & Beverage 2025.12.10

[여수] 박가네 옛날짜장

여수에 와서 돌아다니다가 점심을 먹으려 하는데 일반 백반집은 혼밥 할 수 있는 데가 많이 없다는 소문에 혼밥 할 데를 찾아보았다.그러다 짜장면이 생각나서 검색을 해보니 여수시청 근처 진남시장과 쌍봉시장 사이에 있는 먹자골목에 박가네 옛날짜장 이라는 쟁반짜장 1인이 가능하다는 식당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다.시장골목 안에 있어 근처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시장으로 걸어가는 것을 추천한다.(근처 골목길에 차들이 주차되어 있어 빈자리에 그냥 주차 했더니 나중에 불법주차 요금이 나와 벌금을 냈다는 사실...ㅠㅠ)걷다 보면 두꺼비 식당이라는 간판이 나오는데 그 아래 반지하 골목이 나오고 식당들이 있었다.계단을 내려가자마자 우측에 보이는 중국집이 박가네 옛날짜장이다.노포 느낌인데 그만큼 오랫동안 살아남은 집이라..

Food & Beverage 2025.12.09
반응형